주거 인테리어 해부도감 – 마쓰시타 기와 지음 / 황선종 옮김
May 09
책 가구, 공간, 인테리어, 집, 책 No Comments

읽기는 몇 주 전에 읽었었는데, 이제서야 정리한다. funshop에서 해부도감 시리즈로 소개해서 “주거해부도감” 책과 같이 샀던 책이다.
두 권 다 읽어 보니 두 책의 느낌은 다르다. “주거해부도감” 책은 저자가 사람에 초점을 맞춰 집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이 책은 부엌, 거실 등 집의 몇 군데 공간과 관련된 이야기 한다. 그리고 여성 디자이너 11명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되기 때문에 각 공간이 전체적으로 연결된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대신 앞의 책보다는 각 공간에 대해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작년 말에 나무 공방에서 식탁 의자를 만들기 시작했었기에 “의자가 만드는 공간에 대하여” 부분이 눈에 잘 띄었다. 용도에 따라 의자의 모양에 대한 디자인들이 좋은 참고가 된다. 회사 일로 인해서 최근 몇 달간 공방에 가지를 못해서 완성을 못 시킨 식탁 의자가 눈에 아른거린다. ㅡ,.ㅡ;
아이들 방에 대한 이야기도 좋은 참고가 되었다. 크기가 다른 상장 2개만 있어도, 다양한 형태로 변형해가면서 사용할 수 있는 게 눈에 띄었다. 상자에 들어가서 놀 수 도 있고, 작은 상자를 의자로 큰 상자를 책상으로 변형할 수 도 있고, 보관 상자로도 쓸 수 있는 아이디어가 좋아 보였다. 원목으로 상자 정도야 쉽게 만들 수 있으니, 바로 응용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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