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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직장 동료분에게 선물로 받은 책이다. 선물 받은 지는 좀 되었는데, 느긋하게 부담 없이 보다 보니 이제 다 읽었다.

내가 태어난 해인 1977년에 초판 발행 후, 꽤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이라고 하는데 선물 받았을 때 처음 알게 되었다.

앞부분 읽을 때는 저자의 어릴 때 이야기로 잘 못 알았었다. 저자의 어린 시절 경험에 기반을 둔 소설이다.

원서의 제목은 “The Education of Little Tree”이다. 책의 주인공인 체로키 인디언 어린이의 이름이 “Little Tree”이다.

10살, 6살 아이의 아빠라는 것 때문에 “Little Tree”를 돌봐주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말과 행동들이 눈에 띄었다. 주인공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믿음, 존중이 책 전체에서 느껴졌다. 육아의 기본자세를 따뜻한 소설로 풀어낸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마 결혼 전에 보았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더 눈에 띄었을 수도 있겠다 싶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이불 속에서 느긋하게 독서를 즐기기에 딱 맞는 책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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