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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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하는 분들이라면 수긍하는 이야기. “수조가 번식한다.” 처음에는 난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수조가 하나씩 번식하더니 4개로 늘었다. 집에 3개, 회사 책상에 1개 ㅋㅋㅋㅋ

4호 수조는 아담하게 수초를 중심으로 키워볼 생각이다. 물이 가득찬 화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0cm 크기의 정사각형 유리 수조를 인터넷을 통해서 중고로 구입 후, 집에 남아 있던 20w 걸이식 코브라 등기구를 임시로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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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이식 코브라 등기구

물생활 관련 블로그를 보다가 LED를 자작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몇몇 분들이 계신다. 가끔 인터넷을 통해 분양도 하는데, 이 때 신청해서 받았다.

“호시쿠사 세상” 이라는 블로그의 주인이신 “영원의 달”님이 만드시는 자작 LED 조명이다. 자세한 설명은 “영원의달님표 20큐브 조명” 에 잘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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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자작 LED 조명

밝고 깔끔해서 대만족이다. 마눌도 슬쩍 보더니 이쁘다는 표정이다. 이쁘게 수초 깔리면 빼앗기지 않을까 싶다. ㅡ,.ㅡ

와인잔 미니 수초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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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를 키우는 사람마다 한번씩 시도해본다는 와인잔 미니 수초항을 만들어봤다.

다음과 같은 물품들을 준비했다.

  • 다이소표 큰 와인잔
  • 소일( 수초용 흙 )
  • InitialStick ( 수초용 바닥 비료 )
  • 장식용 돌 2개
  • 쿠바 펄 ( 수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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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들

와인잔에 소일을 얇게 뿌려준 후, 그 위에 바닥 비료를 몇 개 올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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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비료 투하 완료

그 위에 소일을 두껍게 덮어준다. 장식용 돌을 가운데 올려 놓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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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기로 촉촉하게~

소일과 돌이 살짝 물에 잠길 정도까지 뿌려준 후, 핀셋을 이용해서 쿠바펄을 군데군데 심어준다. 끝 부분을 핀섹으로 잡고 그냥 쿡 찔러서 심는다. 스포이드를 이용해서 물을 조심조심 채워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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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이번에 고른 쿠바펄이라는 수초의 특성 상 빛이 강해야 하기 때문에 형광들을 바로 위에다 켜두면 이렇게 물속에서 광합성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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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의 증거인 공기방울.